[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이중작용 면역 사이토카인 후보물질인 ‘GI-102(개발코드명)’의 임상1·2상에서 유의미한 치료 반응을 확인했다. 특히 면역항암제 불응성·내성이 나타난 환자에게 ‘GI-102+키트루다(성분 펨브롤리주맙)’ 병용 투여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이 66.7%로 나타나 병용 투여의 시너지 가능성을 보여줬다.지아이이노베이션은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발표할 초록을 13일 공개했다. GI-102는 인터루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개발기업인 루닛은 오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 연구 3건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키아라 크레몰리니(Chiara Cremolini) 이탈리아 피사대(University of Pisa) 의과대학 종양내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구연 발표 연구는 정상 불일치 복구형 전이성 대장암(pMMR mCRC) 환자를 대상으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에스티큐브가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 연구자임상에서 BTN1A1 고발현 환자군의 무진행생존기간(mPFS) 6.3개월을 확인했다. 이는 기존 표준 치료 성과(mPFS 약 2~3개월)를 웃도는 결과로, BTN1A1 타깃 전략이 대장암 정밀면역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준다.에스티큐브는 오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발표 예정인 초록을 통해 이같은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개된 초록에는 대장암 및 비소세포폐암을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정밀의학 및 바이오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선도기업인 지니너스는 일본 자회사 지엑스디(GxD)가 오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임상종양학회(ESMO 2025)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ESMO에서는 일본 전역에서 진행 중인 ‘스크럼 몬스타(SCRUM-MONSTAR)’ 스크리닝 플랫폼과 연계한 연구가 2편의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 연구 주제는 공간 멀티오믹스와 임상 데이터 통합을 통해 항암제 반응을 예측하고, 저항 기전을 규명하는
[요코하마=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엑셀세라퓨틱스가 국내 세포치료제 기업과 ‘임상용’ 중간엽줄기세포(MSC)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 배지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해당 치료제가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상용화 루트로 진입할 경우,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또 회사는 하반기 면역세포 배양 배지 출시도 계획하고 있어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등 면역세포치료제 시장 진입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이동현 엑셀세라퓨틱스 영업마케팅본부 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
[요코하마=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남은 하반기 동안 추가 수주 확보에 나선다. 회사는 올해 들어 3차례 수주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9일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가 열리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고객사들의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다”며 “이번 바이오 재팬 기간 400여명이 부스를 방문했고, 계획된 파트너링 미팅 외에도 현장 부스에서 진행된 미팅 등 수십건의 미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박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에서 ‘아이파크인스티튜트(iPark Institute, 이하 iPark)’와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KBIOHealth는 이번 공동 참가에 대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행보라고 설명했다.바이오 재팬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제약회사·바이오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글로벌 파트너링을
[요코하마=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회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바이오 재팬에 참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최초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신규 브랜드 공개, 발표 세션 등을 통해 회
[요코하마=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일본 시장에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의 인체 대상 임상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아톰(ATORM)’ 플랫폼 기반의 재생치료제 국내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본 ‘재생의료 트랙(ASRM)’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이경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 현장에서 와 만나 “(해당 트랙 진입을 위한) 협력 임상의는 이미 확보했고, 도쿄 소재의 대학병원과의
[요코하마=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에이프릴바이오가 멀티 타깃으로 확장 중인 ‘SAFA 플랫폼’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링에 나섰다. 회사는 글로벌 빅파마와 10여건의 미팅을 진행하며, 기술이전(L/O)과 공동 개발 등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진홍국 에이프릴바이오 대외전략팀 이사는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 현장에서 와 만나 “글로벌 제약사와 8~10건 정도의 미팅을 진행할 것”이라며 “SAFA 플랫폼의 멀티 타깃 확장 가능성과 신규 파이프라인 위주로 소개하고, L
[요코하마=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일본’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현지 고객사를 확보하며 사업 활동 반경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 사업 현황에 대해서 설명했다.존림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일본 톱(Top) 10 중 4곳이 고객사로 있고, 1곳과도 막바지 논의 단계에 있어 (고객사는) 총 5곳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점유율(Market Share)과 수주 규모를 얼마나
[요코하마=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이엔셀이 ‘샤르코마리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 이하 CMT)’ 치료제로 개발 중인 ‘EN001(개발코드명)’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오충섭 이엔셀 전략기획실 실장(이사)은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 현장에서 와 만나 “일본은 이엔셀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단기 성과보다는 신뢰 구축 및 장기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며 “이를 위해 중견
[요코하마=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상장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기술이전과 휴먼 데이터 축적을 통해 원래 목표로 했던 환자 중심의 회사로 성장하겠습니다.”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는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 현장에서 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허 대표는 추석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초청으로 일본을 찾았다. 허 대표는 9일 ‘글로벌·일본·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KDDF 스폰서 세션에 유일
[요코하마=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경보제약이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항체약물복합체(ADC)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화하며 해외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태경 경보제약 ADC연구센터장(상무)은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에서 와 만나 “ADC CDMO 사업은 새롭게 시작한 사업인 만큼, 그에 맞는 고객층을 새로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올해 봄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행사 기간 글로벌 제약사 및 ADC 기술 개발기업 등 30여곳과 미팅을 진행할 예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는 24일(현지시간) 자사의 다발성 경화증(MS) 치료제인 ‘오크레부스(Ocrevus, 성분 오크렐리주맙)’ 및 MS 치료제 후보물질인 ‘페네브루티닙(fenebrutinib)’에 대한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로슈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다발성경화증치료연구위원회(ECTRIMS 2025)에 참석해 자세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오크레부스의 피하주사(SC) 제형이 2년간 일관된 안전성과 효능을 유지한다는 임상3상(OCAR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유럽호흡기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Congress, 이하 ERS)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호흡기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최신 연구를 60개 이상 발표할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ERS 학술대회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다.GSK는 이번 발표에서 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CRSwNP), 난치성 만성 기침(RCC)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대
[바르셀로나=더바이오 이영성 기자] '타그리소'와 '화학요법' 병용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에서 ‘4년 생존’을 입증하며 글로벌 가이드라인 선호 요법이 될 것이란 시각이 커진다. 타그리소 병용요법이 현재 비소세포폐암 표준 치료법인 타그리소 단독요법 대비 중앙 생존기간(mOS)를 약 10개월 늘린 임상3상(FLAURA2) 데이터 최종 결과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 2025)에서 플레너리 세션 첫 번째 발표로 공개됐다. 기존보다 크게 진일보한 데이터가 나오면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전략
[바르셀로나=더바이오 이영성 기자]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에서 3세대 TKI '렉라자(성분 레이저티닙)'와 '국소 소작 방사선 치료(SBRT)'를 병용한 임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이 34개월에 도달하며, 렉라자 단독투여군 24.8개월 대비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1차 치료에서 '렉라자를 초기 치료부터 SBRT와 병용하는 전략이 PFS 연장을 이끌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3세대 TKI와 SBRT를 초기부터 병용하는 연구는 렉라자가 최초다. 이번 임상2상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리제네론(Regeneron)의 면역항암제인 ‘리브타요(Libtayo, 성분 세미플리맙)’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EMPOWER-Lung 3) 연구에서 5년 추적 결과, 기존 화학요법 대비 전체 생존기간(OS)과 무진행 생존기간(PFS) 등 주요 지표를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9일(현지시간) 세계폐암학회(WCLC 2025)에서 공개됐다.지난해 WCLC 2024에서 단독요법 5년 데이터가 공개된 데 이어, 올해는 병용요법 결과까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다국적 제약사 MSD(미국 머크)의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Keytruda, 성분 펨브롤리주맙)’가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에서 실제 진료현장(real-world) 데이터를 통해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면역 관련 이상반응(irAE)’을 경험한 환자들은 전체 생존기간(OS)과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모두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연구팀은 면역 관련 이상반응이 나타난 환자에서 생존 결과가 더 나았다고 밝혔다. 이는 면역항암제가 체내 면역 반응을 강하게 활성화했음을 보여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