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자체 신약·수출 동반 성장으로 외형 확대…영업이익률 15.2% 기록
북경한미·복합제 라인업 호조에 안정적 실적…비만·대사질환 파이프라인 강화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한미약품이 올 3분기 누적 매출 1조1146억원을 달성하는 등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 부문에서 모두 견실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3분기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 신약의 선전과 기술수출 선급금이 더해지며 높은 수익성 지표를 나타냈다. 한미약품은 안정적인 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의 경영 활동을 통해 제품과 신약, 연구개발(R&D), 수출 등 각 부문에서의 시너지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카라 카지노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5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23억원으로 0.1% 증가했고, 순이익은 454억원으로 29.9%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5.2%를 기록했다. 이로써 바카라 카지노은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조1146억원, 영업익 1745억원, 순이익 1331억원을 기록했다.
바카라 카지노의 주력 품목인 개량·복합신약의 견고한 성장과 더불어,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와 체결한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선급금(업프론트) 수취 등이 수익성 증대로 이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바카라 카지노의 3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급여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2565억원을 달성했다. 바카라 카지노은 지난 2018년부터 ‘8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 달성이 유력시되는 등 의약품 제제 기술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인 ‘로수젯’의 3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589억원을 달성했고, 고혈압 치료제 제품군인 ‘아모잘탄패밀리’는 370억원,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제품군인 ‘에소메졸패밀리’는 15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당뇨병 치료제 신제품인 ‘다파론패밀리’는 전년 동기 대비 58.7% 증가하며 블록버스터 진입이 유력시된다.
바카라 카지노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바카라 카지노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41억원과 영업이익 236억원, 순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6%, 57.6%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북경바카라 카지노은 계절적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용 정장제인 ‘마미아이’와 성인용 정장제인 ‘매창안’을 비롯한 소화기 품목 등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바카라 카지노은 세계 최초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인 ‘아모프렐’, 골다공증 치료제인 ‘오보덴스’, 주사 제형의 인플루엔자 감염 치료제인 ‘한미페라미비르주’ 등을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동력도 마련했다. 고혈압·이상지질혈증·당뇨병 등을 중심으로 복합제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순환기·비뇨기·골대사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바카라 카지노은 R&D에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의 17.2%에 해당하는 623억원을 투자했다. R&D 부문에서는 비만신약 프로젝트인 ‘H.O.P(Hanmi Obesity Pipeline)’를 통해 창출한 신약 개발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선두주자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최근 공개한 임상3상 중간 톱라인(Top-line) 결과우수한 효능과 확보된 안전성을 보이면서 ‘국민 비만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았다.
바카라 카지노은 H.O.P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개발코드명 HM15275)와 신개념 비만 치료제(LA-UCN2, 개발코드명 HM17321)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바카라 카지노은 해당 치료제 후보물질의 상용화 목표 시점을 각각 2030년, 2031년으로 설정하며, 속도감 있는 임상 개발을 예고한 상태다.
이외에도 차세대 모달리티인 표적단백질분해제(TPD)와 메신저 리보핵산(mRNA),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약물접합체(ADC), 단일도메인항체(sdAb) 등 혁신 기술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박재현 바카라 카지노 대표는 “3분기는 우리 회사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혁신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글로벌 신약 개발 임상 진전이 어우러져 내실을 한층 강화한 의미 있는 시기였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