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까지 서류 접수…현직자 직무 상담 통해 채용 관련 문의 답변
- 직무급 제도 도입 통해 나이·연한·성별·국적 무관 공정한 기회 제공
- 신입 대상 ‘대웅 인턴십’ 진행…정규직 조기 전환 기회 부여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 대웅제약은 그룹사 전반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뿐만 아니라 주니어 경력 채용(1년 이상 3년 미만)을 병행해 지원자의 커리어 단계에 따라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생산, 관리, 정보기술(IT) 등 전 직군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6일까지며, 채용 관련 문의는 ‘현직자 직무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모집 부문별 현직자와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직자가 직접 생생한 직무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현직자 직무 상담은 지원 공고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6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대웅은 학습·소통·협력·실행의 자세로 기존의 방식과 현재의 역량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높은 목표에 도전하는 사람을 인재상으로 꼽는다고 밝혔다.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배우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협력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회사가 찾는 인재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웅은 업계 최초로 ‘직무급’ 제도를 도입해 나이, 연한, 성별, 국적에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과 성과에 따라 보상한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 제도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해 우수 인재가 더 큰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워크 제도를 통해 근무 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안정적인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다. 회사가 지원하는 다양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협업함으로써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창재 피망 바카라 대표는 “우리 회사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일 잘하는 기업으로써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만 있다면 무한한 기회와 탁월한 보상이 열리는 곳”이라며 “입사하는 모든 이들이 제약바이오 업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망 바카라은 신입을 대상으로 ‘대웅 인턴십’을 진행해, 단순 업무 보조가 아닌 현업의 주요 과제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성취와 배움을 얻을 수 있게 한다. 특히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관련 직무 인턴에게는 해외 현장과 협업하거나 현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인턴들은 리더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멘토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며 강점을 강화하고 개선점은 보완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실제 인턴십 참가자들은 “업무 진행 과정에서 구체적 피드백을 받으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 “성장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등의 후기를 전했다.
피망 바카라 인사팀 관계자는 “자사의 성장 문화를 경험한 직원들이 주변에 자발적으로 입사를 추천하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며 “실무 중심의 성장형 인턴십이 조직과 지원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며 채용으로까지 이어지는 윈윈(Win-Win)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 인턴에게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성과가 탁월한 인턴에게는 조기 전환의 기회도 부여하는 등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력 있는 보상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