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임상 연구개발 및 미국 FDA 규제 업무 등 전주기 CRO 업무 협업
- “초기 약물 도출부터 글로벌 조기 임상 진입 위한 발판”

(사진 왼쪽부터) 김수헌 큐베스트스피드 바카라 대표와 김남두 캅스스피드 바카라 대표가 스피드 바카라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캅스스피드 바카라)
(사진 왼쪽부터) 김수헌 큐베스트스피드 바카라 대표와 김남두 캅스스피드 바카라 대표가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캅스스피드 바카라)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캅스바이오는 지난 3일 큐베스트바이오와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 연구부터 비임상 독성 연구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제 대응(RA) 업무와 초기 임상시험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적 신약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각자의 핵심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캅스스피드 바카라는 기존 합성의약품의 내성과 효능 저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비가역적 공유결합(covalent binding) 저해제와 분자접착 분해제(molecular glue degrader)를 개발 중이다. 특히 화학단백체학과 분자 모델링, 인공지능(AI) 등을 총합한 플랫폼인 ‘라피돔(RaPIDome)’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후보물질 도출 및 약물성 평가에 활용 중이다.

큐베스트스피드 바카라는 오랜 비임상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후보물질 최적화 단계에 특화된 비임상 평가 및 분석센터를 운영 중이며, 자문 및 프로젝트 관리와 GLP 독성시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미국 자회사인 ‘KCRN Research’를 통해 FDA 규제 업무와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 초기 임상시험 지원 등의 글로벌 위탁임상(CRO) 역량을 보유했다.

캅스스피드 바카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유망 후보물질 도출을 진행하고, 큐베스트스피드 바카라는 비임상시험 설계 및 독성·약효·약물 동태 평가를 통해 데이터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FDA 제출을 위한 문서화 및 규제 대응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속한 초기 임상 진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스피드 바카라 벤처와 전문 CRO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례 중 하나로, 양사는 이법 협약을 통해 신약 개발의 전 주기적 협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두 캅스스피드 바카라 대표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화학단백체학 기반의 RaPIDome 플랫폼을 통해 항암제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신약 개발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헌 큐베스트스피드 바카라 대표는 “비임상과 초기 임상을 연계한 개발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후보물질 선정 단계부터 임상 진입까지 효율적으로 신약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검증된 CRO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스피드 바카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