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 임상 개발에 역동성 더한다…젊은피 '윤나리 전무' 바카라 카지노 합류
- 1985년생 약사 출신, 아이큐비아 전략 컨설턴트·한미약품 프로젝트 리더 등 역임 - 장명호 사장, 대표이사 복귀…홍준호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
[더바이오 이영성 기자]지아이이노베이션의 1985년생 젊은 피인 윤나리 임상중개전략부문장(전무, 39)이 사내이사로 합류하면서 '임상개발'에 보다 역동성을 더하게 됐다.
1일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따르면, 회사는 전일(3월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이사 선임안건을 통과시켰다.
회사는 이번에 바카라 카지노 멤버로 합류한 윤 전무가 임상시험과 관련한 빠른 의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처럼 임상개발이 주축 사업인 바이오벤처에는 상당히 유용한 전략이란 설명이다.
윤 전무는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약학 박사를 마쳤다. 이후 한미약품 프로젝트 리더, 아이큐비아(IQVIA) 전략 컨설턴트 등을 거쳐 지아이이노베이션에 입사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바카라 카지노는 원래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돼있는데, 이번에 기타비상무이사가 추가됐다.
현재 바카라 카지노 구성원은 △장명호 사장(사내이사, 56) △홍준호 사장(사내이사, 52) △윤나리 전무(사내이사, 39) △안근용 뷰브레인헬스케어 CFO/COO(사외이사, 48) △김현철 산일전기 주식회사 사외이사(사외이사, 62) △류양지 법무법인 율촌 고문(사외이사, 56) △김병철 법무법인위어드바이즈 변호사(사외이사, 44) △윤종민 클라우드IB인베스트먼트 신성장투자본부 이사(기타비상무이사, 42)이다.
이병건 회장이 3월 2일자로 임기가 만료돼 대표이사직을 내려놨고, 장명호 사장이 이번에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장 대표는 기존 홍준호 대표와 각자 대표체제로 회사를 운영한다. 김병철 사외이사는 이번이 재선임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인터루킨(IL)-2 기반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GI-102'와 CD73 항체 및 IL-2 변이체를 융합한 대사면역항암물질 'GI-108' 등을 임상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