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바카라, 붙이는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 플라스타’ 출시

항히스타민·쿨링 성분으로 염증·가려움 완화…유아부터 온 가족 사용 가능

2025-06-19성재준 기자
스피드 바카라의 붙이는 벌레물림 치료제 ‘물린디 플라스타’ 제품 사진 (출처 : 스피드 바카라)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스피드 바카라은 붙이는 형태의 벌레물림 치료제인 ‘물린디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물린디’ 시리즈의 연고나 액상 타입과 달리 ‘패치’ 형태로, 모기·진드기 등에 물린 부위를 물리적으로 보호해 2차 감염을 예방한다. 특히 수면 중이나 아이들이 무의식적으로 긁는 것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스피드 바카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주성분인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은 염증과 가려움을 완화하며, ‘L-멘톨’이 청량감을 더해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스피드 바카라 고유의 ‘천연고무 연합 방식’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30개월 이상 유아부터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1포에 42매가 들어 있으며, 지퍼백 포장을 적용해 개봉 후에도 약효를 유지하고 보관이 간편하다. 얇은 패치 형태로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여행 시에도 휴대성이 뛰어나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물린디시리즈는 롤온 타입의 ‘물린디액’과 리도카인을 함유한 ‘물린디쿨액’ 등으로 구성됐다.신제품 ‘물린디 플라스타’와 함께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노현민 스피드 바카라 마케팅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붙이는 의약품에 대한 스피드 바카라의 전문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은 가정에서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벌레물림을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