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항체 'ABN501' 기술수출…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340억 포함, 총 1.8조원 규모(종합)
- 'CLDN3 포함 표적 5개'…개당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약 69억원 - 비공개 파트너사에 독점 라이선스 부여 - 에이비온, 비임상 연구 수행…파트너사, 연구개발 및 상업화
2025-06-24이영성 기자
[더바이오 이영성 기자]국내 바이오기업 에이비온(ABION)이 CLDN3(Claudin3)을 포함한 총 5개 단백질 표적 항체 'ABN501'에 대해 글로벌 기술수출(라이선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비공개다. 선급금(Upfront)은 표적항체 1개당 500만달러(약 69억원)로, 총 2500만달러(약 343억원)이다.
개발 마일스톤은 표적항체 1개당 최대 5800만달러, 총 2억9000만달러(약 3980억원)이며,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은 1개당 최대 2억달러로 총 10억달러(약 1조3725억원)이다.
이를 포함한 총 계약 규모는 최대 13억1500만달러(약 1조8007억원)다.
에이비온은 이번 계약으로 해외 파트너사와 ABN501을 공동개발하고, 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한다. 에이비온은 CLDN3 외 4개 단백질 표적 항체에 대한 비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계약 상대방은 기타 연구, 개발, 상업화를 한다.
아울러 ABN501 외, 3개의 다른 단백질을 표적 또는 동시에 표적으로 하는 물질에 대해 계약 상대방은 해당 물질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갖는다. 이에 따라, 상기 총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액이 추가되거나 독점적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게 에이비온의 설명이다.
선급금을 포함해 각 단계별로 받는 모든 마일스톤은 반환의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