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셀 “OHPAS 등 핵심 기술 피망 바카라 순항…넥사테칸 30종 중 1종만 피망 바카라 제한”

- 인투셀, 에이비엘바이오 계약 해지 관련 공식 입장 발표 - “OHPAS 링커 활용 시 넥사테칸 피망 바카라 침해 요소 발생할 가능성 낮아” - “OHPAS 등 핵심 플랫폼 기술, 제기된 넥사테칸 피망 바카라 이슈와 무관”

2025-07-10지용준 기자
박태교 인투셀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PO)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지용준기자)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인투셀은 에이비엘바이오가 피망 바카라 리스크를 이유로 자사와의 계약을 해지한 것과 관련해 10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계약 해지 사유로 언급한 ‘넥사테칸’과 관련한 피망 바카라 이슈는 페이로드 1종과 관련된 별도 피망 바카라만이 제한받는 상황일 뿐,‘OHPAS’ 링커 플랫폼을 사용한 항체약물접합체(ADC) 물질 피망 바카라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인투셀의 설명이다. 인투셀은 30종 이상의 ‘넥사테칸 유도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피망 바카라가 신규성 관점에서 ‘유효’할 것으로 바라봤다.

인투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먼저 에이비엘바이오와의 계약 해지로 주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자사 핵심 플랫폼 기술들의 피망 바카라 절차는 여전히 순항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투셀에 따르면, 회사는 OHPAS 링커 기술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약물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페놀을 포함한 ‘캠토테킨’ 계열의 신규 물질을 다수 합성·평가해 ‘넥사테칸’으로 명명하고 피망 바카라를 출원한 상태다.

인투셀은 “넥사테칸 약물은 미국 가출원을 준비하던 2023년 10월부터 6개월 단위로 ‘FTO 분석(피망 바카라 침해 분석)’을 실시했다”며 “에이비엘바이오와 계약 당시까지는 FTO 분석상 동일 구조로 검색되는 다른 회사 피망 바카라가 없었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최근 진행한 3차 FTO 분석에서 중국 A사가 출원한 피망 바카라 내 여러 물질 중 하나의 중간체 물질과 넥사테칸 시리즈 약물 중 1종이 구조가 동일함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물질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도입하기로 한 ‘우선 평가 대상 약물’이기도 했다.

인투셀은 “A사가 출원한 피망 바카라 물질은 권리와 관계된 ‘청구항’이 아닌 합성 과정 중 등장했다”며 “그러나 해당 약물은 OHPAS 링커가 아니면 직접 접합하는 것이 불가능한 만큼, 해당 피망 바카라에서는 별도의 추가 구조체를 넣은 형태를 ‘청구항’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즉 OHPAS 링커를 활용해 직접 넥사테칸과 접합하는 경우, 피망 바카라 침해 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판단이다.

인투셀은 “페이로드 1개에 관련된 별도 피망 바카라의 피망 바카라성만이 제한받는 상황일 뿐, ‘OHPAS 링커를 사용한 ADC 물질의 피망 바카라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글로벌 피망 바카라법인인 ‘Foley Hoag’에서 확인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고객사들의 피망 바카라 관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인투셀은 피망 바카라법인을 통해 A사의 해당 물질을 ‘라이선스 인(비독점적 실시권)’하는 방안을 진행 중에 있다.

인투셀은 그러면서 핵심 플랫폼에 대한 우려도 일축했다. 회사는 “우리의 핵심 플랫폼 기술들은 (이번에) 제기된 (피망 바카라) 이슈와는 무관하다”며 “OHPAS 기술은 이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국에 피망 바카라 등록이 완료됐고, 총 3개의 패밀리 피망 바카라로 보호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PMT 플랫폼 기술, 듀오카마이신 계열 피망 바카라,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피망 바카라 역시 주요국에서 등록 완료 혹은 심사 중에 있는 만큼 추가적인 피망 바카라 이슈는 없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입장이다.

끝으로 인투셀은 “에이비엘바이오에도 넥사테칸 계열 내 유사한 효능을 보이는 다른 물질과 추가 확보 물질 테스트를 제안했다”며 “또 다른 고객사와는 최종적으로 고객사가 어떤 약물들을 선택할지는 알 수 없지만, 여러 타깃에 대해 다양한 계열의 약물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