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한국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학술대회서 바이오산업 정책 방향 제시
이명수 이사장 축사, 재단 정책 발표 통해 글로벌 바이오 선도 전략 공유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한국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2025년 하계 학술대회’에 참석해 이사장 축사와 정책 발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정부에 바란다: 정부 신뢰 회복과 인간 중심 정책 설계’를 주제로 국내외 학계·정책 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 신뢰 회복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명수 이사장은 축사에서 “정책은 국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어야 하며, 정부와 국민 간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도래한 지금,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이 도약할 기회”라며 “국가 차원의 과감한 투자와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KBIOHealth는 전 주기 지원기관으로서 공공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정책 설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세션 발표에서 ‘글로벌 바이오 선도국가를 향한 한국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K바이오 클러스터 글로벌 경쟁력 강화 △K의료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정책 방향 △첨단 바이오의약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을 제시하며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재단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정책학계 및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간 중심 정책 설계의 학문적·실무적 논의를 공유했다. 이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성장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KBIOHealth는 앞으로도 정책 설계와 산업 지원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