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국내 최초 로봇바카라 에볼루션 ‘에피센터’ 지정
- 로봇바카라 에볼루션 누적 건수 1000례 돌파…2년간 5배 이상 성장 - 폐식도암 환자 전용 중환자실 개소 및 전담 의료진 배치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폐식도외과가 국내 최초로 로봇바카라 에볼루션 ‘에피센터(Epicenter)’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에피센터는 로봇 바카라 에볼루션기기인 ‘다빈치’를 만드는 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이 다른 병원, 의료진 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엄선해 지정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23년 9월 말 흉부외과 분야에서 아시아 최초로 폐식도외과 전용 다빈치 바카라 에볼루션로봇을 도입한 바 있다.
김홍관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장은 “전용 바카라 에볼루션로봇 도입 이후 폐식도암에서 로봇바카라 에볼루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빠른 속도로 성과를 쌓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의 폐식도외과는 올해 5월 기준 로봇바카라 에볼루션 누적 건수 1000례를 돌파했다. 최근 2년 사이 연간 바카라 에볼루션 건수가 약 100건에서 500건으로 5배 이상 늘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게 병원의 설명이다. 또 전용 바카라 에볼루션로봇과 더불어 폐식도암 환자 전용 중환자실를 개소하고, 중환자 전담 교수와 전문 간호사를 배치해 치료 결과 향상에도 총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삼성서울병원의 폐암 5년 상대 생존율은 63.6%으로, 국내(40.6%)는 물론 미국(28.1%)과도 큰 차이를 보인다. 식도암 역시 삼성서울병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62.2%로 국내(43.2%), 미국(21.9%)보다 높다. 특히 바카라 에볼루션 후 30일 이내 사망률 또한 폐암 0.1%, 식도암 0.5%에 그치며 뛰어난 바카라 에볼루션 실력과 바카라 에볼루션 후 환자 회복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했다고 병원은 강조했다.
김홍관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장은 “우리 병원은 다학제 기반 위에 폐식도암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에 앞장서왔다”며 “국소 진행형 고난도 광범위 절제 바카라 에볼루션부터 로봇을 이용한 이용한 최소 침습 바카라 에볼루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도전을 멈추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