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엘러간 피망 바카라 총괄 사장 역임한 ‘캐리 스트롬’ 피망 바카라 CEO 선임

미주 사업 고도화 및 피망 바카라 성공 노하우 지원

2025-10-13진유정 기자
캐리 스트롬 휴젤 피망 바카라 CEO (출처 : 휴젤)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휴젤은 세계적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전문가인 캐리 스트롬(Carrie Strom)을 피망 바카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장두현 한국 CEO 취임에 이어 피망 바카라 CEO를 추가 선임하며, 특히 미주 지역 중심의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휴젤의 피망 바카라 사업 전반을 이끌게 된 캐리 스트롬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5년간 피망 바카라 제약사 애브비(Abbvie)의 수석 부사장이자 엘러간에스테틱스(Allergan Aesthetics)의 피망 바카라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2011년 엘러간(현 애브비)에 처음 합류한 뒤 50개국 이상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보톡스’, 히알루론산(HA) 필러인 ‘쥬비덤’ 등 50억달러(약 7조원) 규모의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이끌어왔다. 이전에는 엘러간의 미국 의료미용 부문 수석 부사장을 거쳤으며, 화이자(Pfizer)에서 11년간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도 활약했다.

캐리 스트롬 피망 바카라 CEO는 “재능 있고 헌신적인 휴젤의 임직원들과 이사회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내 리더십을 기반으로 피망 바카라 미용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전 세계 고객과 환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기준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휴젤은 현재 톡신 69개국, 필러 53개국에 진출하며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레티보’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올해 세계 전체 톡신 시장의 50% 이상인 미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휴젤은 캐리 스트롬의 영입으로 올해부터 가시화된 미국 사업 성과를 본격화하고, 북미 지역을 필두로 한 세계 시장 확장 전략에 강한 추진력을 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차석용 휴젤 이사회 의장은 “캐리 스트롬은 피망 바카라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으며, 변화를 주도해온 전문가로 미주 지역을 비롯해 피망 바카라 기업으로의 중대한 전환기에 있는 휴젤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