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케렌디아’, 식약처서 좌심실 박출률 40% 이상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적응증 승인

심혈관 사망·입원 위험 16%↓…심심장·콩팥·대사질환 아우르는 통합 치료 옵션

2025-10-17성재준 기자
케렌디아정 10밀리그램, 20밀리그램(출처 : 바이엘 코리아)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바이엘 코리아는 비스테로이드성 선택적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 ‘케렌디아(Kerendia, 성분 피네레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좌심실 박출률(LVEF) 40% 이상인 만성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환자를 대상으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케렌디아는 기존 1·2형 당뇨병 동반 만성콩팥병 치료제에 더해, LVEF 40% 이상인 성인 만성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망 및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입원 위험을 줄이는 치료 옵션이확대됐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해당 환자군에 사용 가능한 유일한 비스테로이드성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가 됐다.

국내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유병률은 2002년 0.77%에서 2020년 2.58%로 18년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사망률은 5배 이상 늘었다. 특히 환자의 다수가 당뇨병, 만성콩팥병, 고혈압 등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어 통합 치료 접근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케렌디아는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MR)와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RAAS)의 과활성을 억제해 염증·섬유화 등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의 주요 병태를 개선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번 적응증은 FINEARTS-HF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승인됐다. 연구는 좌심실 박출률 40% 이상인 만성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환자 6,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케렌디아가 심혈관계 사망과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입원 및 긴급 병원 방문을 포함한 전체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사건을 16% 유의하게 감소시켰음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바이엘의 대규모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임상 프로그램 ‘MOONRAKER’의 일환이다.

현재 케렌디아는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서 해당 적응증을 승인받았으며, 유럽연합(EU), 일본, 중국에서도 심사가 진행 중이다.

유병수 대한인터넷 바카라 사이트학회 이사장은 “케렌디아의 적응증 확대로 좌심실 박출률 40% 이상 환자에게도 치료 기회가 넓어졌다”며 “심장-콩팥-대사질환의 통합적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이번 승인으로 케렌디아가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과 콩팥질환의 연계 치료 패러다임을 새롭게 열었다”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 관리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