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바카라 사이트 대상 국가 R&D 필수 맞춤형 교육 운영

오는 12월까지 교육 3회 추가…책임 있는 연구 문화 내재화 목표

2025-10-31진유정 기자
'2025년도 국가R&D 필수 맞춤형 교육' 현장 사진 (출처 : 케이메디허브)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케이메디허브(K-MEDI hu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재단이 운영하는 '2025년도 국가R&D 필수 맞춤형 교육'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도 국가R&D 필수 맞춤형 교육은 바카라 사이트 윤리의식 제고와 책임있는 연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으며, 재단 연구책임자, 참여연구원, 신규직원 등 연구 현장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과 10월 2차례 진행된 교육은 연구윤리와 연구보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 교육의 차별성은 일방적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기반 토론과 윤리서약식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한 점이다. 바카라 사이트들이 규제 준수 차원이 아닌,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연구문화를 체감하고 실천해실무 적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교육에 참여한 바카라 사이트들이 “토론 중심 교육이 신선하고 몰입도가 높았다”, “현장 사례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올해 12월까지 △연구비 관리 △연구노트 작성 △생명윤리 등을 주제로 3차례 후속교육을 순차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 교육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공통의 윤리기준과 행동원칙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연구윤리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방침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책임 있는 연구문화 정착은 구성원 개개인의 인식과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향후 직급·직무별 체계적인 교육 로드맵을 마련해 연구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신뢰받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