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HLB그룹 "간암 추가 임상3상, '수술후 보조무료 바카라 게임'·'2차무료 바카라 게임' 검토"
- [인터뷰] 정세호 엘레바 대표이사 - 간암 1차 재허가 신청 외 별도 추진 옵션 - ASCO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무료 바카라 게임 mOS '23.8개월' 발표 주목
[더바이오 이영성 기자]HLB(에이치엘비)그룹이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에 대한 간암 관련 임상3상을 추가로 추진한다. 앞으로 진행할 간암(수술 불가) 1차무료 바카라 게임 재허가신청 외에 별도로 검토 중인 옵션이다.
구체적으로 '수술 후 재발방지 보조무료 바카라 게임'과 '2차 치료무료 바카라 게임' 중 어느 쪽에 무게를 둘지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둘 또는 하나를 선택할 계획인데,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둘 다 '리보세라닙+캄켈리주맙' 병용무료 바카라 게임이다.
이번에 추가로 추진하는 임상3상은 지난 달 FDA로부터 간암 1차 허가가 불발된 것과 무관하게 먼저 검토해왔던 사안이란 설명이다.
HLB그룹은 지난 달 자사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관문억제제 '캄렐리주맙' 병용무료 바카라 게임(간암 1차)에 대해 FDA로부터 CRL(보완요구서한)을 받으며 허가가 불발된 바 있다.
HLB는 현재 통보된 CRL의 주된 내용이 항서제약의 '시설 문제'로, 속단하긴 어렵지만 보완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보완 후 재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HLB 미국 자회사인 엘라바의 정세호 대표이사는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 행사에서 <더바이오와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임상 계획을 설명했다.
정 대표는 "추가 임상3상은 두 가지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여건이 된다면 모두 추진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지만, 현재로선 임상 비용이 큰 만큼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 가지 옵션 중 첫 번째는 '수술이 가능한 간암 환자 대상으로, 수술 후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투여로 간암 재발을 방지하는 무료 바카라 게임'이다. 면역항암제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콘셉트로 내부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항서제약이 현재 약 700명 대상으로 병용투여 임상3상을 진행 중인데, 올 3분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 결과가 HLB그룹의 선택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정 대표는 "항서제약과 아직 직접적으로 협의된 것은 없지만, 검토는 진행 중"이라며 "가장 짧은 시간 내 FDA에 우리가 허가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옵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투여의 '2차 치료무료 바카라 게임'이다.
현재 간암 1차 치료에는 로슈의 항암제 '아바스틴(성분 베바시주맙)'과 '티쎈트릭(성분 아테졸리주맙)' 병용무료 바카라 게임이 가장 많이 쓰인다. 하지만 여전히 효과가 없는 환자들이 있어 리보세라닙 병용무료 바카라 게임이 2차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항체인 베바시주맙은 여러 혈관 생성 관련 인자들 중 한 가지만 저해하기 때문에 다른 인자들을 통해 혈관생성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며 "리보세라닙은 모든 인자들을 막는 메커니즘으로 적절한 2차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무료 바카라 게임의 글로벌 임상3상 전체 중앙값(mOS)이 23.8개월로 집계된 데이터가 ASCO에서 6월1일(현지시간) 포스터로 발표돼 주목받았다.
기존 치료제들은 물론 리보세라닙 병용무료 바카라 게임의 기존 데이터(22.1개월)도 넘어선 수치다. 대조군인 '소라페닙'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15.2개월로 집계돼 8.6개월의 큰 격차를 보였다.
정 대표는 "리보세라닙 병용무료 바카라 게임은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가 맞고, 부작용도 얼마든지 관리가 된다"며 "기존 다른 약제보다 월등히 뛰어난 프로파일을 가진 TKI(티로신 키나제 억제제)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리보세라닙은 '혈관 내 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VEGFR-2)를 타깃으로 하는 TKI 계열 경구용 표적항암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