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매출 92.5조원, 영업익 11.7조원…2023년보다 각각 7%, 약 4배 늘어
- ‘항암제’ 매출 26% 증가…새로운 치료제들의 판매 증가가 실적 견인
- ‘코로나19 백신’ 매출 급감, 치료제 ‘팍스로비드’ 매출은 4배 급증
- ‘시젠’ 인수 효과로 ‘ADC 항암제’ 개발 가속화…향후 매출 성장 기대
- 올해 매출 전망 88조~93조원, 비용 절감과 연구개발 강화로 지속 성장 목표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Pfizer)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동안 겪던 부진을 씻어내고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이 성장세를 기록하고, 비용 절감 노력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는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매출 92조원…올해 매출 88.6조~93조원 전망

4일(현지시간)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의 매출은 177억7000만달러(약 25조8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60억달러(약 23조3000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억1000만달러(약 6000억원)로 33억6900만달러(약 4조9000억원) 손실을 기록했던 전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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