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 자금, 핵심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에 집중 투입
[더바이오 유수인 기자]에이비온은 미국 소재 글로벌 투자그룹과 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대해 텀시트(계약이행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투자그룹은 운용자산(AUM) 규모가 약 4조5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기업이다.
이번에 강원 랜드 바카라 유치로 확보하는자금은 에이비온의 핵심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전략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강원 랜드 바카라 유치 텀시트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신약 개발 역량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북미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속화가 기대된다"며 "향후 글로벌 빅파마 대상의 라이선스 아웃(LO) 등 영업 활동을 확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내 바이오 시장에서 글로벌 강원 랜드 바카라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강원 랜드 바카라 유치는 국내 바이오기업 중 성공적인 강원 랜드 바카라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비온은 지난 1일 러시아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4개국에 대한 '바바메킵(Vabametkib)'의 기술수출 텀시트를 체결했다.바바메킵은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개발코드명 'ABN401'이다.
유수인 기자
(suin@thebi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