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바이오 이영성 기자] 코스닥 상장 바이오텍 디앤디파마텍의 15일 주가가 전일 종가 대비 무려 17% 오르며 3거래일만에 하락세 늪에서 빠져나왔다.
이는 미국 알파벳(Alphabet)이 올 1분기, 카지노 바카라의 미국 파트너사 '멧세라(Metsera)에 지분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 영향으로 분석된다. 알파벳은 구글의 모기업이다.
15일 오전 10시 55분 기준으로 카지노 바카라은 전 거래일보다 2만1700원(17.46%) 오른 1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현지시간14일, 미국의 대표 금융정보미디어기업인 마켓비트(MarketBeat)는 알파벳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서류에 따라, 올 1분기 멧세라 주식을 4961만744주를 약 1억3505만9000달러(약 1860억원) 규모에 신규 매입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알파벳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8.6%를 차지하며, 알파벳은 멧세라 전체 지분의 약 4.72%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카지노 바카라는 14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3.19달러(8.12%) 오른 42.4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멧세라는 지난 2023년 카지노 바카라과 총 55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경구형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6종을 도입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핵심 자산으로 꼽히는 MET-097o와 MET-224o는 주사제형인 MET-097i의 경구형 버전으로 개발 중이며, 연내 임상1상 진입을 목표로 제형 최적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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