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주관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통해 글로벌 진출 가속화

(출처 : C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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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첨단 재생의료 및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씨티엑스는 인수합병(M&A)을 진행 중에 있는 피합병 예정법인인 셀라토즈테라퓨틱스의 샤르코마리투스병(Charcot-Marie-Tooth, 이하 CMT) 대상 세포치료제 개발 프로그램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 바이오챌린저(Bio-Challenger)’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는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전담 상담자 지정 △신속 처리 대상 지정 사전 검토 △허가 신청 시 우선 심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셀라토즈테라퓨틱스는 희귀질환인 CMT를 타깃으로 한 세포치료제의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기업이다. 현재 회사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임상2상 진입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바이오챌린저 선정을 통해 개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입증받았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링 협상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라토즈테라퓨틱스와 합병을 진행 중인 씨티엑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의 파킨슨병 치료제와 NK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이다.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소장을 지낸 황유경 박사가 대표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황유경 씨티엑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R&D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진행하는데있어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며 “조속히 합병을 마무리해 글로벌 희귀질환 시장에서 CMT 세포치료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라토즈테라퓨틱스는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수출(Licensing-out)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번 씨티엑스와의합병 완료와 함께CMT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속도를 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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