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기술성 평가서 ‘A, A’ 등급…기술특례상장 요건 충족
- 641만4000주 공모, 총 6414만261주 상장…미래에셋증권 주관
- 최대주주이자 창업자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교수 지분 38.4%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삼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인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에 시동을 걸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에임드스피드 바카라 사이트는 24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서를 제출했다. 공모 예정 주식수 641만4100주를 포함해 총 6414만261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에임드스피드 바카라 사이트는 지난 6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요건을 층족했다. 에임드스피드 바카라 사이트는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창업한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텍으로, ADC 및 뇌질환 치료제 혁신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남 교수는 이 회사 지분 38.4%를 보유 중이다.
에임드스피드 바카라 사이트는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투자 혹한기임에도 에임드스피드 바카라 사이트는 지난해 시리즈 B 투자를 통해 400억원을 유치했고,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프리 IPO(Pre-IPO, 상장 전 투자 유치) 라운드에서는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총 51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조기 마감에 성공했다.
에임드스피드 바카라 사이트는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에 기반한 신규 타깃 발굴, 항체 개발, 중개연구 기술 및 자체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ADC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통합적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미국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헤이븐(Biohaven)과 ‘AMB302(이하 개발코드명)’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최근에는 ‘AMB303’에 대해 SK플라즈마와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허남구 에임드스피드 바카라 사이트 대표는 “상장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혁신 항암신약 개발을 선도하는 글로벌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