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7311억원, 순이익 423억원
Pharma 사업부의 비아트리스 등 도입 약품 효과 외형 확대

바카라 토토 사이트케미칼 본사 전경 (출처 : 바카라 토토 사이트케미칼)
SK케미칼 본사 전경 (출처 : SK케미칼)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SK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11억원으로 10.4% 증가했고, 순이익은 423억원으로 20.7% 늘었다.

2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384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바카라 토토 사이트이익은 251억원으로 19.6% 줄었으며, 순이익은 157억원으로 38.9% 감소했다.

SK케미칼은 파마(Pharma) 사업부의 비아트리스도입 약품 등의 효과로 외형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이포함된연결 기준상반기 매출액은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한 1조1335억원을 기록했다. 바카라 토토 사이트이익은 23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5969억원으로 44.2% 늘었지만, 바카라 토토 사이트손실 1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에코젠(ECOZEN) 등 주력 제품판매 증대를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판관비 등 비용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며 “업계의 전반적인 불황이 예상되지만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Operation Improvemetn, OI)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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