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성과 발자취 돌아보고 담도폐쇄증 등 미래 치료 전략 공유

‘세브란스 강원 랜드 바카라 50주년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 강원 랜드 바카라 50주년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세브란스병원은 11일 연세대 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소아외과 창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의 반세기 발전을 돌아보고, 향후 진료·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세브란스병원 강원 랜드 바카라의 역사적 여정을 조명했다. 인경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강원 랜드 바카라장은 ‘세브란스 강원 랜드 바카라 50년의 발자취’를 통해 1975년 3월 첫 진료 개시 이후의 성장을 소개했다.

이어 강원 랜드 바카라 초대 과장이자 대한강원 랜드 바카라학회 초대 회장을 지낸 황의호 연세대 명예교수가 국내 강원 랜드 바카라 발전사를 회고하며 “강원 랜드 바카라는 섬세한 기술과 복합적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후배들에게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동문 교수들이 전문 영역의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는 △항문직장기형 수술 결과(오정탁 교수) △청소년 비만 수술의 최신 동향(안수민 교수) △소아 위식도 역류 수술 및 위루술 임상 전략(호인걸 교수) △한국 소아외과 진료 환경 및 정책 변화(장혜경 교수) 등 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선천성 희귀질환 담도폐쇄증을 주제로 최신 치료 동향과 연구 전략을 다뤘다. 내용을 살펴보면 △일본의 치료 성과(준 후지시로 교수) △국내 치료 성적과 세브란스의 전략(인경 교수) △오가노이드 기반 연구 접근법(진윤희 교수) 발표로 심포지엄이 마무리됐다.

인경 강원 랜드 바카라장은 “세브란스병원 강원 랜드 바카라는 지난 50년간 국내 강원 랜드 바카라 진료와 학문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사회적 변화 속에서 강원 랜드 바카라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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