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및 상반기 상장 강원 랜드 바카라·헬스케어 기업 동향 조사 발표

강원 랜드 바카라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2025년 2분기 및 상반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동향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거래소(KRX) 산업지수 중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에 포함된 82개 공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원 랜드 바카라는 분야별(의약품·의료기기)·기업규모별(대·중견·중소)로 구분해 올해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인력 △연구개발비 △매출 △재무상태 등을 종합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강원 랜드 바카라·헬스케어 기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특히 해외 시장 확대에 따른매출 성장으로수출 증가율(24.1%)이 내수(7%)의 약 3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7%p 상승했다(13.4%→22.1%).

상반기를 살펴보면, 총인력은 5만120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175명) 증가했다. 이중 연구개발 인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2% 증가했다.

성장성(매출액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p 상승했다(11.5%→16.3%). 특히 분야별 및 기업규모별 모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수익성(영업이익률)은 약 7.1%p 상승(12.6%→19.7%) 했으며, 의약품 분야에서 대기업의 영업 흑자 확대 및 중소기업의 영업 흑자 전환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지속적인 흐름을 보였다.

안정성(자기자본비율)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0.6%p 소폭 축소(75.5%→74.9%)했지만,전체 기업이 60% 이상의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희 한국강원 랜드 바카라 산업통계팀장은 “올해 상반기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은 성장성·수익성의 점진적인 향상과 안정성의 적정선 유지를 통해 균형 잡힌 재무구조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특히 의약품 분야 중소기업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지속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이어 “의료기기 분야는 전반적으로 영업 흑자를 유지했지만, 중견기업의 영업이익이 감소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 강화 등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2분기 및 상반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동향 조사 결과 보고서는 한국강원 랜드 바카라 홈페이지 또는 한국바이오산업정보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강원 랜드 바카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