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4500만달러 선급금에 마일스톤 17억달러…미공개 저분자화합물 개발
노바티스, 미공개 표적 3개 개발…선급금 3750만달러·마일스톤 12억달러

더바이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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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성재준 기자]다국적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 릴리)'와 '노바티스(Novartis)'가 최근'구글(Google)'의 딥마인드(DeepMind)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개발 기업 '아이소모픽랩스(Isomorphic Laboratories, 이하 아이소모픽)'와 각각 신약 공동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총 30억달러(약 3조9500억원) 규모다.

릴리는 바카라 토토 사이트에 미공개 질병을 표적으로 한 저분자 화합물을 발굴하기 위해 선급금으로 4500만달러(약 600억원)를 지급한다. 이후신약후보물질개발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17억달러(약 2조2000억원) 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바카라 토토 사이트은 향후 해당 신약 후보물질 상업화 시 매출에 따라낮은 두 자릿수로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노바티스도바카라 토토 사이트과 선급금 3750만달러(약 500억원)에 마일스톤으로 최대 12억달러(약 1조6000억원)를 지급하는계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미공개 저분자 화합물 후보물질 3개를 발굴할계획이다.

노바티스는 바카라 토토 사이트에 일부 연구비도지원할 계획이다. 바카라 토토 사이트은 해당 신약 후보물질이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매출에 대해 한 자릿수 중반에서 두 자릿수 초반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아이소포믹은 "의약품 판매로 발생할 수 있는 로열티를 제외하고거의 30억달러에 이르는 계약"이라며 "두 기업과 협업은다중표적 저분자화합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카라 토토 사이트은 딥마인드AI '알파폴드(AlphaFold)'를 기반으로 한 자사 플랫폼을 이용해 단백질 구조를 예측해표적을 발굴하고, 신약 후보물질 화합물 구성을 설계할 수 있다.

또AI를 이용해 전체 신약 개발 과정을재구성해 생물학적 현상에 대한 강력하고 새로운 예측 및 생성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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