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FR-TKI 표적치료제 내성 환자 대상 'DN-101' 3차치료요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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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음상준 기자]T세포 수용체(TCR) 기반의 항암 신약을 개발 중인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근 23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솔라스타벤처스와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데일리파트너스, 케이비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흥국증권, 신한캐피탈, 퓨처플레이가 참여했다.

강원 랜드 바카라는 TCR을 이용해 EGFR 돌연변이 폐암을 치료하는 세포·항체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회사가 보유 중인 항암 파이프라인 'DN-101(개발코드명)'은 기존 EGFR-TKI 표적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를 대상으로 3차 치료요법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강원 랜드 바카라는 지난 2020년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으로 활동한 조병철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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