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엘과 합병 통해 AI 피부암 진단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에 레이저 의료기기 역량 결합
-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올해 하반기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특례상장에 도전, 2026년 기업공개(IPO) 목표
- 합병 1년 반 만에 ‘흑자 전환’…진단부터 치료·미용까지 피부 관리 전 영역 아우르는 기업 성장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레이저·인공지능(AI) 기반의 피부 치료 및 피부암 진단 전문기업인 스페클립스는 최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모의 기술성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코스닥 시장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스페클립스는 지난 2023년 레이저 광학 연구개발(R&D) 기업인 ‘케이엘’과 합병을 계기로 펄스 레이저 기반의 의료기기 제조 플랫폼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을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레이저 기반 피부 미용·치료 의료기기와 피부암 진단 의료기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스페클립스의 대표 제품은 ‘300피코초 레이저’를 적용한 미용·치료 의료기기인 ‘피코케이(PICO-K)’, 레이저 분광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조직 검사 없이 피부암을 실시간 진단하는 ‘스펙트라 스코프(Spectra-Scope)’, AI 기반 피부 병변 변화 추적 솔루션인 ‘더맵(DerMap)’ 등이 있다.

현재 스페클립스는 합병 이후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안정적인 사업체계를 구축했다.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도 강화했으며, 특히 레이저 핵심 부품인 공진기와 파워서플라이 등을 모두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도 갖췄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 K2인베스트먼트, KB-솔리더스헬스케어투자조합, 신영-BSK디지털혁신뉴딜투자조합 등이 참여한 360억원 규모의 프리 IPOI(Pre-IPO)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페클립스는 이번 투자 유치 이후 기존 변성현·홍정환 각자대표 체제에서 홍정환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해 사업 부문 간 유기적인 결합과 수익 구조의 개선을 이뤘다. 변성현 전 대표는 최고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책임자(CTO)로 자리를 옮겨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개발과 R&D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며 성공적인 PMI(인수합병 후 통합)을 완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구체적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약 111억원을 기록했으며, 합병 이후 약 1년 반 만에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도 성과를 거두면서 작년 해외 매출 비중은 47.5%에 달하며, ‘200만불 수출의 탑’도 수상했다. 그 결과, 이번 모의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스페클립스의 핵심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외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홍정환 스페클립스 대표는 “AI와 레이저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이 결합된 피부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통해 피부 병변 진단부터 치료, 미용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특례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세계 수준의 토탈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클립스는 올해 하반기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특례상장에 도전, 2026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저작권자 © 더바이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