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공급 시작…유럽서는 품목허가 긍정 의견

[더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유수인 기자]삼천당제약이 자체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성분 애플리버셉트)’이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아 이달부터 본격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삼천당제약은 2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아일리아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Vial&PFS'가 최종 허가가 났음을 파트너사를 통해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폐쇄에 따른 황반부종(RVO),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당뇨병성 망막증(DR)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을 치료하는데 처방되는 의약품이다. 지난 2023년 기준 전 세계에서 약 13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를 기존 주사제보다 편의성이 높은 프리필드 시린지(PFS) 형태로 개발했다.
회사는 ‘SCD411’의 상업 공급을 시작한 상태이며, 국가별 허가도 계획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아일리아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에 대한 품목허가 긍정(권고) 의견을 받았다. CHMP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해 승인 권고여부를 결정하며, 권고가 내려질 경우해당 약물은 빠르면 1~2개월 내에 유럽집행위원회(EC)로부터 최종 판매 승인을 얻게 된다.
삼천당제약은 미국과 일본 역시 파트너사와 공급 계약을 맺고 이르면 연내 허가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유수인 기자
suin@thebi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