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진행 중 부작용으로 신규 환자 모집 중단된 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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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오름테라퓨틱스(이하 오름)는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및 기타 HER2 과발현 악성종양 치료제 후보물질인 ‘ORM-5029(TPD²-GSPT1·연구과제명 NCT05511844)’의 미국 임상1상을 자진 중단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해당 임상은 HER2 발현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1상 다기관, 공개, 최초 인체 대상 연구로, 지난 2022년부터 미국에서 진행돼왔다. 다만 해당 물질은 지난해 임상에서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해 신규 참가자 모집이 중단된 바 있다.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은 ORM-5029의 제1상 First-in-Human 임상에서 도출된 임상적 안전성, 약물동태학(PK), 약력학(PD) 자료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결정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명확한 ‘위험-이익(risk-benefit) 프로파일’을 갖춘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자사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전략적으로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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