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주 대표 “전임상·임상 데이터 검토 결과, ‘ORM-5029’ 개발 중단 결정”

출처 :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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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개발 바이오텍인 오름테라퓨틱(이하 오름)은 혈액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ORM-1153(개발코드명)’을 리드 파이프라인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름은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HER2)을 표적하는 GSPT1 결합 DAC 프로그램의 임상 진행 상황에 대한 내부 평가와 기존에 공개된 정보를 통해 기존 리드 파이프라인인 ‘ORM-5029’의 임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에 따르면, ORM-1153은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 접근법인 ‘티피디 스퀘어(TPD²)’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DAC 후보물질이다. 다만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은 전략적 개발을 목적으로 ORM-1153에 활용되는 항체는 비공개했다.

ORM-1153은 전임상 연구에서 강력한 항종양 효과를 나타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ORM-1153은 ‘비인간 영장류 모델’을 포함한 실험에서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고, 표적 발현 세포주에서 피코몰(picomolar) 농도 수준에서 높은 효능을 보였다.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은 또 ORM-1153이 기존 GSPT1 표적 저분자 분해제 대비 우월한 효능을 나타냈으며, 생체 내(in vivo) 실험에서는 단일 투여만으로도 관련 이종이식(xenograft) 모델에서 강력한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은 올해 말 관련 학회에서 추가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주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대표는 “현재까지 확보된 임상 및 전임상 데이터를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ORM-5029’의 임상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은 환자 안전에 대한 회사의노력과 명확한 ‘위해-편익(risk-benefit) 프로파일’을 갖춘 차세대 DAC개발에 전략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도”라고 말했다. 이어 “ORM-1153과 같이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플랫폼에서 도출된 차세대 프로그램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ORM-1153은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의 다양한 연구 프로그램 및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효능과 종양 특이적인 표적 단백질 분해제로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종양학 분야의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제인 티피디 스퀘어(TPD²)GSPT1 플랫폼이 지닌 가능성에 대해 확고한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신규 후보물질의 임상 진입을 위한 개발을 진행하게 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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