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89만달러 규모 2건 수주에 이은 세 번째 수주

피망 바카라 반월 전경 (출처 : 피망 바카라)
에스티팜 반월 전경 (출처 : 에스티팜)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글로벌제약사와 766만달러(약 104억원) 규모의 저분자 신약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상업화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저분자 피망 바카라의 2026년 상업화 물량이다. 지난 6월 초 1489만달러 규모의 두 건수주에 이은 세 번째 수주 사례다. 납기일은 2026년 10월까지다.

에스티팜은 이로써 내년 해당 고객사로 납품할 저분자 피망 바카라 원료의약품 수출 금액이현재까지 2255만달러(약 308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저분자 피망 바카라의 적응증은 고객사와의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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