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벤처투자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 선정
- 157억원 규모 ‘KIMCo-유안타 제약사연합 벤처투자조합’ 결성
- 산업계 수요 기술 보유 초기 바카라 에볼루션텍 중점 투자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재단)이 제약회사들과 손잡고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 침체된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에 상생형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KIMCo재단은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의 최종 운용사(GP)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총 157억원 규모로 결성되는 이번 벤처투자조합은 15개 ‘국내 제약사’와 ‘한국제약바카라 에볼루션협회’가 민간 출자자로 참여한 국내 최초의 제약사 연합 출자 기반 바카라 에볼루션 특화 펀드다. 여기에 ‘모태펀드’가 특별 출자자로 참여하면서 민관 협력 구조를 갖췄다.
KIMCo재단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지속되는 투자 경색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카라 에볼루션 벤처를 지원하고자 제약사들이 주도적으로 초기 바카라 에볼루션 벤처를 발굴·육성하겠다는 산업계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참여 제약사들과의 전략적 협업 및 연계를 통해 유망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바카라 에볼루션 생태계의 혁신을 실질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기대를 바탕으로 이번 펀드 조성에 나서게 됐다.
공동 운용사로 선정된 ‘KIMCo재단’과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각각 제약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 그리고 벤처 투자 및 펀드 운용의 역량을 결합해, 바카라 에볼루션 벤처가 기술사업화의 난관을 돌파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략적 투자와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22년 ‘K-바카라 에볼루션백신 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1500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결성, 운용하며 국내 제약사들과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견고한 투자 철학과 운용 전략,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장기간 축적된 바카라 에볼루션 투자 경험을 발판으로 국내 대표 바카라 에볼루션 전문 벤처캐피탈(VC)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두 운용사는 펀드의 성공적인 운용을 위해 제약사들의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유망 바카라 에볼루션 벤처를 발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산업 밀착형 육성 전략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밸류업(Value-up)’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협업이 가능한 해외 파트너와의 연계를 강화해, 국내 기술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침체된 바카라 에볼루션 생태계에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도 목표로 한다는 게 두 운용사의 전략이다.
허경화 KIMCo재단 대표는 “이번 제약사 연합 펀드는 단순한 자금 조성의 의미를 넘어, 제약사가 주도적으로 신약 개발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산업계의 바카라 에볼루션 벤처와 제약사 간 혁신의 이어달리기’를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약 개발 협력망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적된 기술력·개발 역량·자금력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글로벌 전환을 비롯한 사업화 성과를 확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펀드 운용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영관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번에 초기 바카라 에볼루션 펀드를 결성, 운용함으로써 우리 회사의 성장 단계에 따른 바카라 에볼루션 펀드의 퍼즐 조각이 맞춰졌다”며 “제약사들과 함께 전임상 단계의 바카라 에볼루션 벤처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우리 회사의 바카라 에볼루션 펀드 운용 전략인 ‘Connecting the Dots(연결 전략)’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MCo재단은 국내 59개 제약바카라 에볼루션기업과 한국제약바카라 에볼루션협회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재단은 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과제를 ‘공동 투자·공동 개발’의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 플랫폼을 통해 지원하며, 산업계의 혁신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