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중등도~중증 혈관운동 증상(VMS) 빈도 낮춰…52주 장기안전성 확인
1일 1회 경구투여, 비호르몬 제제
[더바이오 강조아 기자]다국적제약사 바이엘(Bayer)이 폐경기 혈관운동성 증상 치료물질 엘린자네탄트(elinzanetant)와 위약의 효능 및 장기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3상(OASIS 3) 성공으로 규제 승인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바카라 사이트은 최근 이 같은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바카라 사이트은 폐경기 중등도~중증 혈관운동 증상(VMS) 환자를 대상으로 3가지 임상3상 연구(OASIS)를 진행 중이며, 바카라 사이트은 그 중 이미 올 초 OASIS 1과 OASIS 2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엘린자넨트가 VMS의 빈도 및 심각도를 유의하게 개선시켰다고 알린 바 있다. OASIS 1 및 OASIS 2는 각각 40~65세 여성 396명 및 400명을 무작위 선정했다.
현재까지 폐경기 VMS 치료제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유일하게 승인된 아스텔라스(Astellas)의 비호르몬 제제 ‘베오자(Veozah, 성분 페졸리네탄트)’가 있다. 베오자는 NK-3 수용체 길항제로 1일 1회 경구투여한다.
강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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