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플렉스(SoluFlex)’ 플랫폼 정교화 목표…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

출처 : 각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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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카나프테라퓨틱스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최근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2차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3년 1차 공동 연구의 연장선으로, 기존에 도출한 ‘소울플렉스(Solu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링커 및 페이로드 연구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는 이를 통해 ADC 위탁개발(CDO) 역량을 내재화하고, 다양한 ADC 개발기업에 링커 및 페이로드 ‘툴박스’를 제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제약사에서 연구 역량을 쌓은 이병철 대표가 2019년 2월 창업한 회사다. 항체-사이토카인 이중항체 플랫폼인 ‘티엠이카인(TMEkine)’을 주축으로 다양한 면역항암 및 표적항암 그리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2개의 이중항체 신약 및 3개의 합성신약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으며, 항체신약 및 합성신약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이중항체 ADC 신약을 개발 중이다.

이병철 대표는 과거 제넨텍(Genentech) 재직 시절 ‘NLD(New Linker Drug) 프로젝트’에 소속돼 다양한 링커, 페이로드 및 ADC 접합 연구를 담당한 과학자 출신으로 담당 과제를 임상1상까지 진행했다. 이러한 다양한 ADC 관련 기초 연구 및 신약 개발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노하우와 우수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링커 및 페이로드와 관련한 풍부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의 공동 개발을 통해 현재 ADC 기술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발굴, 이를 적용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제임스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대표는 “이미 국내외 제약사들이 소울플렉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추가 연구의 결과가 툴박스에 대한 매력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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