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혈관 질환·외상뇌손상·치매 등에 특화… 진단 시간 단축 기대
- 총 7개 AI 솔루션 인허가 완료… 현지 시장 확대 박차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제이엘케이는 자사의 뇌 자화강조 MRI 영상(SWI , Susceptibility Weighted Imaging) 기반 AI 분석 솔루션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SWI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은 뇌미세출혈, 만성출혈 등 주로 뇌에 발생한 작은 출혈들을 정밀하게 보여주는 고급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기법이다. 제이엘케이는 SWI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을 AI로 자동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해, 의료진들이 뇌혈관 질환·외상성 손상·퇴행성 뇌질환 등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SWI는 뇌 내부의 미세한 출혈 흔적 등을 저신호 영역으로 나타내 아주 작은 병변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3차원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으로 촬영돼 슬라이스 두께가 얇고 해상도가 높아, 한번 촬영에서 생성되는 이미지 개수가 다른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대비 월등히 많아 판독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의료진들은 이미지를 일일히 세고 기록하는 작업을 통해 병변을 확인할 수밖에 없어 피로도와 부담이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SWI 솔루션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병변을 검출·계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임상적 효용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의료진들의 피로도와 부담을 개선해 진단 프로세스를 단축시키고, 나아가 환자들의 치료까지 이르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 제이엘케이는 확산강조인터넷 바카라 사이트(DWI, Diffusion Weighted Imaging)을 활용한 뇌졸중 진단 솔루션(JLK-DWI)에 대해서도 PMDA의 인허가를 획득해, 여러 솔루션 인허가 완료를 통한 시너지도 기대된다도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SWI 인허가까지 더해 MRI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을 통해 급성기 뇌경색과 같은 큰 뇌졸중 병변부터 미세한 출혈 영역까지 커버하는 AI 솔루션에 대한 일본 내 인허가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PMDA 인허가 솔루션 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과 같은 총 7개로 늘어났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SWI 인허가와 기존 DWI 솔루션 인허가를 통해 당사의 뇌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분석 AI 기술이 일본의 까다로운 규제 기준을 연이어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일본 내 주요 대학병원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솔루션 보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이번 인허가를 기반으로 일본 현지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SWI·DWI를 포함한 전천후 뇌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분석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 AI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