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국산 수막구균 4가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개발로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주권 확보 목표
- 연 100억원 규모 군 조달 시장 및 PAHO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아이진은 자사가 개발 중인 국산 수막구균 4가 백신 후보물질인 ‘EG-MCV4(개발코드명)’의 국내 임상2상 투여가 개시됐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아이진은 EG-MCV4의 성공적인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유바이오로직스와 ‘수막구균 4가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개발 및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대규모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한국비엠아이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상2상은 수막구균 감염 이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 125명을 대상으로 EG-MCV4를 단회 투여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대조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인 ‘멘비오(Menveo)’ 대비 비열등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G-MCV4는 선행 임상에서 이미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모든 혈청형(A, C, W-135, Y)에서 멘비오 대비 동등 이상의 면역원성을 확인한 바 있다. 아이진은 이러한 긍정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2상과 3상을 연속적으로 수행해 2027년까지 국내 품목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수막구균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수막구균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시장은 연간 1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중 매년 입대하는 군인을 대상으로 한 국가 조달 시장이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진 관계자는 “EG-MCV4의 성공적인 개발은 수입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대체를 통한 조달비 절감은 물론,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자립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EG-MCV4는 국내 최초 수막구균 4가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으로서 외산 대비 가격을 대폭 낮춰 국내 조달청 입찰 시장을 공략하고,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제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진은 국내 품목허가 획득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빠르게 이뤄낼 방침도 세웠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글로벌 수막구균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시장 규모는 2021년 30억달러(4조원)에서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9.1% 성장해 51억달러(7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기구인 범아메리카보건기구(PAHO)는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최대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조달 기관으로, 국내 품목허가만으로 별도의 해외 임상 없이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아이진은 PAHO를 통한 중남미 국가 입찰 시장을 시작으로 해당 국가의 민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이후 중국·일본·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단계적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국내 기업 최초로 WHO 사전 적격성 평가(PQ)를 통과한 콜레라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을 개발해 국제기구 조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는 유바이오로직스 대표 출신인 최석근 아이진 대표의 글로벌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조달 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는 PAHO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