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 다각화 발판 마련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바레인 소재 진단검사센터 파트너사인 ‘바이오랩(BioLAB)’과 진행한 세포유전 검사의 기술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염색체 분석’ 및 ‘형광제자리부합법(FISH)’바카라 카지노 기술을 현지에 이전해 BioLAB의 바카라 카지노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FISH는형광 물질이 붙은 프로브(찾고자 하는 특정 염기서열을 가진 작은 조각)를 사용해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으로,염색체 이상,유전자 증폭 등을 분석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BioLAB을 대상으로 150건 이상의 염색체 분석 위탁바카라 카지노를 수행해온 바 있다. BioLAB은 현지 내 안정적인 바카라 카지노 수행과 증가하는 세포유전 바카라 카지노의 수요 대응을 위해 재단에 기술이전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지난 3월 계약을 체결한 후 6월부터 9월까지 총 16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차후 전문 인력을 바레인 현지에 파견해 바카라 카지노 세팅 지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BioLAB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검체 발송에 따른 물류비 절감과 바카라 카지노 소요 기간을 단축해 환자 대응력을 높였으며, 바레인 내 세포유전 바카라 카지노 시설을 완비한 진단바카라 카지노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해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기술이전 기반의 사업을구축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해외 수탁바카라 카지노를 넘어, 기술이전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중장기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의료재단은 1982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검체바카라 카지노 전문 수탁기관으로, 진단바카라 카지노의학 바카라 카지노와 병리학적 바카라 카지노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