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140명 참석해 RRT 운영 현황 및 바이탈케어 적용 사례 공유

[더바이오 유수인 기자]의료인공지능(AI) 개발기업인 에이아이트릭스는 최근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국내의료진을대상으로‘2025신속대응시스템(RRS)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29일밝혔다.
‘From Insight to Impact: Real AI in Action(생각을넘어실천으로:의료현장에검증된AI)’을주제로열린이번심포지엄에는전국피망 바카라팀소속의료진약140명이참석해피망 바카라팀(RRT)의운영변화와현황 그리고환자상태악화예측AI솔루션인 ‘AITRICS-VC(이하 바이탈케어)’의임상현장적용사례에대해폭넓게논의했다.
이날심포지엄은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호흡기내과김석찬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호흡기내과조재화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호흡기내과이연주교수가좌장을맡았으며,전국주요병원의피망 바카라팀의료진4명이연자로나서현장경험과환자상태조기예측AI솔루션활용사례를공유했다.
첫번째세션인‘피망 바카라의변화와운영실전사례’에서는세종충남대병원중환자의학과문재영교수와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소속신속대응팀간호사들이각각발표를맡았다.문재영교수는“임상현장에서신속대응팀의역할이점차확대되고있으며,응급상황발생을조기에예측해의료진이신속히개입하는것이더욱중요해지고있다”며“AI기반예측솔루션을잘이용하면의료진의임상의사결정에큰도움을얻을수있다”고강조했다.
문교수는“의료AI기술이빠르게발전하는지금의료진역시변화에관심을가지고기술과의조화를이루는것이중요하다”며 “특히이러한기술도입은환자와의료진간의관계에도변화를가져올수있는만큼,신뢰형성과소통을위한노력이병행돼야한다”고덧붙였다.
이어진발표에서는피망 바카라팀간호사들이RRT간호사의핵심역할과함께각병원에서의운영사례및AI솔루션도입이후의나타난실질적인 변화를구체적으로공유했다.
두번째세션은‘피망 바카라팀내바이탈케어의실제임상활용경험’을주제로,아주대호흡기내과박지은교수가발표를진행했다.박교수는“AI가제공하는데이터와의료진의임상경험이결합되면서중환자관리의효율성과정확성이크게향상됐다”며“특히솔루션을 도입한 이후실제임상현장에서환자예후개선등긍정적인결과들이확인돼 현장의료진들의높은신뢰를얻고있다”고 설명했다.
김석찬서울성모병원호흡기내과교수(대한중환자의학회피망 바카라연구회회장)는“이번심포지엄은피망 바카라과AI기술이의료현장에실질적으로어떻게적용되는지공유하는뜻깊은자리였다”며“피망 바카라의발전은환자의 안전향상은물론,중환자를조기에발견하는데있어새로운전환점을마련하고있다. AI기반조기예측솔루션은의료진의판단을보조하고조기대응역량을강화하는데큰역할을할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대표는“전국피망 바카라팀의료진과의직접적인교류를통해현장의생생한경험과의견을들을수있어매우의미있는시간이었다”며“특히바이탈케어가의료현장에서실질적으로중요한역할을수행하며,임상적가치가명확히입증되고있음을확인할수있었다.앞으로도의료현장의목소리에귀기울여제품과임상근거를더욱탄탄히다지고,환자의 안전과건강증진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트릭스의바이탈케어는일반병동에서6시간이내발생할수있는사망,심정지,중환자실전실과국내최초로4시간이내발생할수있는패혈증을예측한다. 또 중환자실에서는6시간이내발생할수있는사망을예측한다.
현재바이탈케어는국내130개이상병원에도입돼피망 바카라팀의조기대응을지원하고있다.최근에는바이탈케어의임상적가치를입증한연구논문이잇따라발표되며AI기반의 조기예측솔루션의실효성과신뢰성을입증하고있다고 회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