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분야 최초로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올 하반기 처방 시작 목표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회사인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이하 DHP)는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이하 DTx)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비욘드메디슨(Beyond Medicine)’에 신규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비욘드메디슨은 ‘턱관절 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 TMD)’를 적응증으로 한 DTx인 ‘클릭리스(Clickless)’를 개발 중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해당 DTx의 주요 기능은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통증 기록 기반 인지 행동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자가 재활 운동 프로그램 △명상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루 10분, 총 6주간의 ‘비약물’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탐색 임상시험에서 통증 및 입 벌림 폭 개선 등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고, 해당 결과는 SCI급 학술지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클릭리스는 치과 분야에서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제 82호)’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재는 식약처 인허가를 위한 다기관 확증 임상을 마치고 식약처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올 하반기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처방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욘드메디슨은 비급여 처방에 익숙한 치과 진료 환경에 주목하고, 디지털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의 초기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했다. 대표적인 구강외과·구강내과 전문가들을 자문단으로 확보하고, 치과 전문 박람회 및 세미나를 통해 전국 1000개 이상의 병·의원과 처방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한 상태다.
홍가영 DHP 투자심사역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치료법의 한계와 환자의 높은 니즈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솔루션이 부족했던 ‘턱관절 장애’ 영역에 디지털 기반의 정밀 치료법을 제시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임상 성과, 시장 전략, 제품 설계 등 여러 측면에서 팀의 실행력이 돋보였고, 디지털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의 실질적 상용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대현 비욘드메디슨 대표는 연세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치과의사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를 직접 설계해왔다. 김 대표는 “DTx는 기술 자체보다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성’과 ‘전달 방식’이 핵심인데, 우리는 치과 임상 환경에서의 적합성에 집중해 클릭리스를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욘드메디슨은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거쳐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임상 전략과 파트너십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시에 후속 투자 유치 및 팁스(TIPS) 선정도 추진 중이며, 디지털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