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페나 CEO 직접 참석, 연구개발 전략·파이프라인 발표 예정
- APB-R3, 글로벌 임상2상 환자 모집 완료…내년 상반기 결과 도출 전망
- 시리즈C로 1억1500만달러 조달…EVO-301·EVO-756 임상 개발 속도

카지노 바카라의 파이프라인 현황(CEid)
카지노 바카라의 파이프라인 현황(CEid)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에이프릴바이오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보뮨(Evommune)은 이달 뉴욕에서 열리는 투자자 콘퍼런스 3곳에 잇따라 참가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보는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부각시키면서 동시에, 에이프릴바이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카지노 바카라은 △9월 4일 ‘칸토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9월 10일 ‘모건스탠리 연례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9월 16일 ‘스티펠 면역·염증 포럼’ 등 주요 행사에서 기업 소개 및 투자자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루이스 페나(Luis Peña) 카지노 바카라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참석해 연구개발(R&D) 전략과 파이프라인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파트너사인 카지노 바카라이 아직 비상장사임에도 미국 현지에서 활발한 투자자 대상 활동(IR)에 나서는 것은 현재 수행 중인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해 6월 카지노 바카라에 자사의 자가염증질환 치료 후보물질인 ‘APB-R3(카지노 바카라 개발코드명 EVO-301)’를 총 4억7500만달러(약 65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계약 조건에는 1500만달러(약 208억원)의 업프론트(선급금)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그리고 별도의 판매 로열티(경상 기술료)가 포함됐다.

APB-R3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물질인 ‘인터루킨-18(IL-18)’을 표적하는 융합 단백질로, 아토피 피부염 등 자가염증질환을 치료하도록 설계됐다. 에이프릴바이오의 반감기 증가 플랫폼인 ‘사파(SAFA)’가 적용됐다.

이 후보물질은 현재 글로벌 임상2상에서 환자 모집을 마쳤으며, 12주간 투여 후 ‘습진면적·중증도 지수(EASI)’ 점수 변화를 주요 지표로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고 있다. 해당 임상은 올해 11월 종료가 예상되며, 2026년 첫 결과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카지노 바카라은 라이선스 인수 이후 대규모 투자도 이끌어냈다. 지난해 11월 시리즈 C 투자라운드에서 1억1500만달러(약 1600억원)를 조달했으며, 이를 토대로 EVO-301 임상2상을 비롯해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만성 두드러기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 ‘EVO-756(개발코드명)’의 임상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RA캐피털매니지먼트 등 글로벌 전문 투자사의 참여로 시장 기대감도 커졌다.

업계에서는 카지노 바카라의 연이은 자금 확보와 IR 활동이 에이프릴바이오의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 APB-R3 임상 데이터가 공개되면 양사 간 협력 성과가 가시화되고, 에이프릴바이오가 확보할 수 있는 마일스톤 수익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해 6월 카지노 바카라에 기술을 수출하며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되는 자금과 성과를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하고, 향후 추가 기술수출 기회도 모색해 주주와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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