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1조6602억원 39.9%↑·영업이익 7288억원 115.3%↑
- 1~4공장 풀가동·5공장 램프업…우호적 환율 효과도 힘 보태
- 분할 앞둔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 4410억원·영업이익 1290억원
- 연결기준 및 로직스 별도기준 매출 25~30% 성장 가이던스 ‘유지’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4공장(출처 :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4공장 젼경 (출처 :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냈다. 제1 캠퍼스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인 1~4공장이 풀가동되고 있는 데다, 제2 캠퍼스인 5공장도 신규 수주에 따른 기술이전과 함께 안정적인 램프업(Ramp-up, 가동률 증가)이 진행된 덕분이다. 이와 함께 우호적 환율 효과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2분기 상향 조정한 올해 매출 전망치를 5조7978억원을 유지했다.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는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조6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7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745억원으로 117.2%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4조2484억원, 영업이익은 1조6911억원, 순이익은 1조2744억원이다. 이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70.1%, 67.2% 증가한 수치다.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는 별도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2575억원, 영업이익은 6334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42.5% 증가했다.

이번 호실적 달성은1~4공장의 풀가동을 통한 매출 기여도가 증대됐으며, 지난 4월 완공된 5공장의 신규 수주 활동에 대한기술이전과 안정적인 램프업이 이어진 결과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는 수주 성과는 뚜렷하게 관찰된다. 올해 공시 기준 누적 수주 금액은 5조2435억원으로, 10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했다. 위탁개발(CDO) 사업도 3분기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한 8건의 신규 계약을 확보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는 CMO 105건, CDO 154건으로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글로벌 톱20 제약사 중 17곳이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의 고객사다. 최근 일본 톱10 제약바이오 기업 중 4곳과 계약을 체결하고 1곳과 최종 협의 중으로, 글로벌 톱40위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수주 활동도 강화되고 있다.

오는 11월 분할을 앞둔 100%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의 실적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3분기 매출은 4410억원, 영업이익은 12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5%, 90.0% 증가한 수치다. 올해 미국 신규 제품 출시 효과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가 이뤄진 덕분이다.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는 연결기준 및 별도기준 모두에서 올 2분기 상향 조정한 연매출 성장 가이던스(25~30%)를 3분기에도 유지했다. 최근 국제 통상 환경 변화, 약가 인하 및 지정학적 갈등 심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는 생산능력 확장,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거점 확대 등 ‘3대축 확장’ 전략을 기반으로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 달성을 예고한 것이다.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이라는 ‘초격차’를 확보하며 글로벌 수주 성과를 거둬오고 있다. 1~5공장까지 총 78만4000리터(ℓ)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는 제2 바이오캠퍼스에 위치한 5공장을 시작으로 3개 공장(6~8공장)을 추가로 구축해 생산능력 세계 1위 자리를 지켜나간다는 구상이다.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자산 18조3373억원, 자본 12조1794억원, 부채 6조1579억원을 기록했다. 재무상태도 부채비율 50.6%, 차입금 비율 9.9%로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바이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