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침습 레이저 약물전달 기술과 ECM 기반 피망 바카라소재 융합
- 고기능성 피부미용 시장 본격 진출

최종석 피망 바카라 대표(왼쪽)와 이형석 이레텍코리아 대표가 MOU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피망 바카라)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왼쪽)와 이형석 이레텍코리아 대표가 MOU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라메디텍)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레이저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재생의료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이레텍코리아와 차세대 스킨부스터 통합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서 양사는 기술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라메디텍이 보유한 ‘비침습 레이저 약물전달 플랫폼(DDS)’과 이레텍코리아의 피부유래 ECM(세포외기질) 기반 고기능성 스킨부스터를 결합, 기존 제품 대비 효능과 전달력을 크게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피부미용 솔루션을 개발·상용화할 계획이다.

라메디텍의 약물전달 시스템은 피부에 손상 없이 미세 채널을 형성해 유효 성분을 진피층까지 정밀하게 침투시키는 기술로, 기존 도포나 주사 방식 대비 높은 효율과 안정성, 비침습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피부 치료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레텍코리아는 광교 피망 바카라허브 랩 스테이션에 연구소를 가지고 있으며, 인체유래 무세포 진피조직과 ECM 피망 바카라소재를 기반으로 피부재생 및 탄력개선 효과가 탁월한 고기능성 스킨부스트를 개발해 온 기업이다. 해당 제품은 생체친화성과 안전성, 지속적인 재생 효과를 바탕으로 기존 히알루론산 기반 제품과 차별화되며, 의료현장에서의 활용성과 신뢰도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제품 공동 개발 △기술 검증 △국내외 유통 및 판매 전략 수립 등 전방위 협력을 통해 빠른 상업화와 수익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킨부스터 시장은 약 13억6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에 달했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당사의 DDS 기술이 피부미용의료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구현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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