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881 신설해 특정 바이오기술 업체와의 계약 금지 조항 추가

출처 : 미국 의회예산처
출처 :미국 의회예산처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4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미국 상원이 지난 2일 2026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 심의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으며, 이 법안에는 지난해 통과에 실패한 ‘생물보안법’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빌 해거티(공화당·테네시주) 바카라 카지노의원과 게리 피터스(민주당·미시간주) 의원은 지난 7월 31일 생물보안법 조항을 담은 국방수권법 개정안을 바카라 카지노에 제출했다. 해당 조항은 국방수권법 8장 E절 끝에 제881조(SEC. 881. 특정 바이오기술 제공자와의 계약 금지)를 추가하는 형식이다.

바카라 카지노은 지난 2일 2026 국방수권법안(S.2296)에 대한 절차적 표결을 진행해 찬성 84표, 반대 14표로 공식 심의를 개시했다. 해거티 의원의 개정안을 포함해 총 713개 개정안이 상정돼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입법 절차는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바카라 카지노과 하원 군사위원회는 이미 7월 각각 NDAA 초안을 승인했으며, 바카라 카지노에는 713개, 하원에는 1079개의 개정안이 제출됐다. 양원은 향후 최종 표결 전까지 개정안을 검토하며 법안을 조율한다.

최종안은 양원이 참여하는 위원회(Conference Committee)에서 조정 과정을 거쳐 단일안으로 합쳐진다. 이후 상·하원 승인을 거쳐 대통령에게 송부되며, 대통령 서명이 이뤄지면 법률로 발효된다.

저작권자 © 더바이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