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촉진·투자 유치 확대 적극 지원할 것”

 제19회 스마트 스타트 우수 바이오 기업 투자 설명회 (출처 : 한국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제19회 스마트 스타트 우수 바이오 기업 투자 설명회(출처 : 한국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17일 하반기 후속 투자 유치 IR 프로그램인 ‘스마트 스타트(Smart Start)’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스타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거래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규 한국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부회장, 김혜원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황만순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등 국내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과 안국약품 등 전략적 투자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리즈 B, C 및 프리 IPO(Pre-IPO) 단계 투자를 희망하는 바이오·헬스케어 벤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상장 제도 설명에 이어 선정된 10개 기업이 IR 발표를 통해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사전 확정된 투자자와 기업 간의 1:1 미팅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국인터넷 바카라 사이트는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자 교육 △산·병 협력 기반 사업화 지원 △초기·후속 투자 유치 IR △출구 전략 다각화 등 산업 전 주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에만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37개 기업이 IR을 진행했으며, 34건의 투자자-기업 간 미팅 성과를 보였다. 또 예비 창업자와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IR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이승규 한국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부회장은 “2021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던 바이오헬스 분야 민간 투자가 최근 안정세로 전환된 것은 산업 성장 가능성과 정부 국정과제 추진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는 대내외 환경 변화를 신속히 파악해 산업계 수요 기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촉진과 투자 유치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부가가치 바이오경제 전환과 국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선순환 발전을 이끌어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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