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선 이사장 “첨단바카라 사이트 기술 성패, R&D 성과 사업화에 달렸다”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 케이메디허브(K-MEDI hu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MPS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평가기술 및 제품개발 컨설팅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연구 현장의 요구를 수렴하고 연구자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MPS 특허의 주요 사례 분석과 순환 면역계 통합 환자 맞춤형 미세병리칩 개발 등 최신 동향 및 기술 소개,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교수의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기반의 멀티오믹스 기반 간·췌장 다중장기’ 등 다양한 주제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세미나 세션에서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조승우 연세대 교수) △질환 특이 미세환경 재현(최낙원 고려대 교수) △면역세포 기능성 분석 플랫폼 개발(전누리 서울대 교수) 등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미세병리시스템 기술연계협의체 회의 및 워크숍’을 운영해 국가사업 참여 과제 간 기술 교류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 바카라 사이트 기술의 성패는 연구개발(R&D) 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얼마나 빠르게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행사가 연구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내 바카라 사이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보건복지부의 ‘질환모델 기반 바카라 사이트 비임상 유효성 평가기술 개발 사업’의 총괄 운영기관으로, 동물실험 대체 수요에 대응하고 R&D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