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글로벌 학회서 비만 치료제와 BBB 투과 셔틀 플랫폼 연구 성과 발표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나이벡이 기술이전 성과에 이어 학회 발표와 파트너사 공개, 추가 기술이전 모멘텀을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는 26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나이벡에 대해 “성과가 확인될 때마다 주가가 계단식으로 우상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나이벡은 최근 카지노 바카라 성과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직전 2600억원에서 현재 2900억원대에 머물고 있다”며 “그러나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NDR(Non-Deal Roadshow)을 계기로 본격적인 시장 소통이 이뤄지면서 전일 주가가 10%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4분기에는 글로벌 학회에서 비만 치료제와 뇌혈관장벽(BBB) 투과 셔틀 플랫폼의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카지노 바카라 파트너사 공개 및 후속 계약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는 기술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나이벡은 카지노 바카라 성과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3억930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24% 증가한 수치다. 나이벡 관계자는 “주요 학회 발표와 파트너십 공개를 통해 연구 성과를 입증하고, 글로벌 카지노 바카라 논의도 가속화하겠다”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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