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설계·전임상 평가 등 협력…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 추진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케이메디허브(K-MEDI hu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재단의 전임상센터가 21일 거림테크와 필름 기반 의료기기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조직적 파트너십 구축 △의료현장 적용성이 높은 필름형 카지노 바카라의 공동 설계 및 최적화 △동물모델을 활용한 전임상 평가 공동 수행을 위해 협력한다.
아울러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피부재생, 상처치유, 조직공학 및 정밀의료 응용 분야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소재 설계부터 전임상 검증, 인허가 기반 확보에 이르는 통합 가치사슬 구축을 목표로, 거림테크에서 양산 계획 중인 멸균 카지노 바카라 개발에도 힘을 모아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추진 예정이다.
이창원 거림테크 대표는 “우리 회사의 필름 기술과 케이메디허브의 전임상 역량이 결합하면 의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연구협력을 넘어,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실질적 임상성과로 이어지는 사업화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메디허브의 전임상센터는 다양한 동물모델과 GLP 수준의 실험·분석 인프라를 기반으로 카지노 바카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객관적이고 재현성 있게 검증할 수 있는 전임상 연구 기반을 제공한다.
거림테크는 기능성 필름 분야 전문기업으로, 디스플레이 및 전자 부품용 필름 정밀 컨버팅 기술을 주력으로 한다. 최근에는 의료 및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의료용 필름·드레싱 제품 라인을 선보였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거림테크의 카지노 바카라 응용에 적합한 소재 설계 및 가공 역량을 기반으로 양기관의 기술적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