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기 대표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기업가치 제고 노력 강화할 것”
[더바이오 유수인 기자]에이비온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79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유상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를 통해 총 2060만주의 보통주 신주를 발행하기로 했다.1주당 액면가액은500원이며,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1주당 3850원이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0.6993415326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9월 17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24일이다. 주금 납입일은 11월 11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SK증권이다. 유상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운영자금 615억6000만원 △채무상환자금 177억5000만원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비온은 이날 이사회에서 유상온라인 바카라 사이트가 끝난 뒤 1주당 0.8주의 무상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무상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를 통해 발행하는 신주 수는 4004만5024주다.유상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납입일 2영업일 후를 무상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신주 배정 기준일로 해, 유상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후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자기주식 제외)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0.8주의 비율로 신주를 무상으로 배정하는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온라인 바카라 사이트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의 경우에도 자동적으로 무상온라인 바카라 사이트에 참여해 신주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신영기 에이비온 대표는 이날 회사 홈페이지에 공지를 내고 “신약 연구개발(R&D) 과정은 임상 개발을 포함해 장기간의 자금 소요과 높은 불확실성을 수반한다”며 “현재 단계에서는 전환사채 등 차입금 상환, 기존 미지급 채무 변제, R&D 비용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유상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자본 조달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지만, 회사의 존속과 개발 과제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서는 이번 유상온라인 바카라 사이트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특히 올해 안에 안정적으로대규모 자본이 조달되지 않을 경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요건 충족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위험이 있어 불가피하게 ‘공모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결정이 주주 여러분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음을 잘 알고 있고, 그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같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달된 자금은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 가속화와 연구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며,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노력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비온은 그동안 축적한 R&D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인터페론-베타 기반의 항체항암제 플랫폼(ABN202)과 신규 종양특이적 항원을 표적하는 항체신약 플랫폼(ABN501)을 확보했다. 또cMET 표적치료제 후보물질인 바바메킵(ABN401)의 임상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