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사우디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더바이오 진유정 기자] GC지놈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다중암 조기검진 서비스인 ‘아이캔서치(ai-CANCERCH)’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지 주요 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는 바레인의 ‘바이오랩(bio LAB)’, 사우디아라비아의 ‘어드밴스드 셀 래버러토리(Advanced Cell Laboratory)’ 및 ‘젠어라이브(Genalive)’가 참여했다. 이들은 GC지놈과 본 계약을 체결한 기관들로,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중동 내 시장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GC지놈에 따르면, 바레인 세미나에는 주요 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바레인 정부 병원 측은 자사에 오는 12월 열리는 ‘2025 마나마 헬스 콩그레스 & 엑스포(2025 Manama Health Congress & Expo)’에서의 공식 발표를 제안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미국병리학회(CAP) 인증을 보유한 분자진단 전문기관인 어드밴스드 셀 래버러토리 및 젠어라이브와의 파트너십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검사를 포함해 자사가 보유한 첨단 분석 기술의 현지 이전 및 협력이 논의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유전체∙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며 국가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젠어라이브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사우디 정부의 유전체 사업 참여 기반도 마련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중동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건강검진 시장만 해도 올해 218억달러(약 30조3879억원)에서 오는 2031년 432억달러(약 60조2164억원)까지 연평균 11.5%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와 신뢰도를 강화하고,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의 중동 시장 확산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