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이전 주저할 이유 없어”
- 형인우 대표 외 1인, 알테오젠 보유 주식가치 1조702억원
- 형인우 “코스닥 비교 가능한 피어 없어…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이전시 공매도 리스크도 유리”

출처 : 스마트앤그로스
출처 :스마트앤그로스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알테오젠 2대주주이자 ‘슈퍼개미’로 불리는 형인우<사진 스마트앤그로스 대표가 알테오젠의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이전 상장을 정식 제안했다. 형 대표는 알테오젠 주식 270만주를 보유한 2대 주주다. 그의 부인인 염혜윤씨는 15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2인의 주식 가치는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1조702억원에 달한다.

형인우 대표는 7일 스마트앤그로스 블로그를 통해 “‘키트루다 피하주사(SC)’제형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는 오는 4분기부터는 알테오젠의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이전을 주저할 만한 불확실성이 없다고 판단한다”며 “만약 이 시기에도 알테오젠이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이전에 소극적이라면 좀 더 적극적으로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시장으로의 이전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경쟁사 특허의 무효에 대한 PGR이 개시된 만큼불확실성도 제거됐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형 대표는 “이미 알테오젠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이며, 2위와의 격차도 10조원 이상 차이가 난다”며 “2025~2026년부터 연간 수천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코스닥에는 비교 가능한 피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스닥 시장에 남아 있을 경우) 밸류에이션이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다”며 “단순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지수를 추종하는 대규모 패시브 자금의 유입을 위해서라도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로의) 이전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형 대표는 ‘공매도 리스크’도 거론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재개된 공매도는 코스닥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시장으로의 이전은 ‘숏 포지션’ 방어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알테오젠의 장기 투자를 예고했다. 알테오젠의 SC 제형 변경 플랫폼인 ‘ALT-B4’ 기술이 단순한 제형 변경을 넘어 다양한 모달리티 확장성과 필수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이유에서다. 장기적으로 다양한 글로벌 톱(Top) 제약사들과 추가적인 기술수출(L/O)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성장성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다.

형인우 대표는 “항체약물접합체(ADC)·다중항체 등 차세대 치료제 영역에서도 ALT-B4는 불가피한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알테오젠은 예측 가능한 수익 구조를 가진 ‘로우 리스크(Low Risk), 하이 리턴(High Return)’ 기업으로서 장기 투자에 가장 적합한 기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알테오젠의 중장기 가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지와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스마트앤그로스 블로그 캡처)
(출처 : 스마트앤그로스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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