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발표한 톱라인 결과와 동일한 안전성·내약성 확인
- 백신 접종으로 100% 항체 형성 유도 확인, 상업화 백신과 동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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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차백신연구소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백신연구소는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인 ‘CVI‑VZV‑001(개발코드명)’의 국내 임상1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8일 수령했다고 밝혔다.

CSR에 따르면 안전성 및 내약성 결과는 4월 톱라인(Top-line) 결과 발표 내용과 동일하다.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1상에서 접종 후 48주 추적 관찰 결과, 저용량뿐만 아니라 고용량에서도 내약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대조군을 포함한 모든 시험군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CSR에는 면역원성(체액성·세포성 면역반응) 데이터가 추가됐다. 접종 후 48주 시점까지 모든 접종군에서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바이러스(VZV)에 대한 항체 수치가 2.7배 이상 증가했다. 2차 접종 4주 후에는 모든 대상자에서 항체가 2배 이상 증가해 100% 혈청방어율(SPR)을 기록했다. 이는 ‘백신 접종을 받은 모든 사람이 충분한 항체를 형성했다’는 의미로, 현재 상업화된 재조합 단백질 백신과 동등한 수준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CVI-VZV-001은 ‘항체를 생성’하는 체액성 면역반응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세포성 면역반응도 효과적으로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바이러스에 대한 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면역 효과를 기대하게 하는 결과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차백신연구소는 올해 안에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임상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는 2029년 제품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고가의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백신 시장에서 국산 백신이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라며 “향후 임상2상과 상용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국내외 온라인 바카라 사이트 백신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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