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인바이츠, 이호영 사장 공동 대표로 선임·조윤성 CTO 사내이사 진입
- 인바이츠바카라 토토 사이트코아 신승수 부사장 공동 대표로 선임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데이터 기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주기 가치사슬 구축’을 지향하는 인바이츠생태계는 지난 3월 말 주요 구성 기업의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리더십 교체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CG인바이츠는 오수연·이호영 사장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오랫동안 리더십의 한 축을 담당하던 정인철 사장이공동 대표에서 물러나고 이 사장이 새롭게 선임된 것이다. 이와 함께 생태계 전반의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조윤성 최고기술책임자(CTO)도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인바이츠바카라 토토 사이트코아는 신승수 부사장을 공동 대표로 선임하며 리더십을 교체했다.
이호영 신임 공동 대표는 2013년부터 바카라 토토 사이트에 몸담아 왔으며, 특히 2022년 게놈 프로젝트를 전담할 자회사인 인바이츠지노믹스에서 대표를 지냈다. 최근에는 파나케이아 대표를 맡는 등 바카라 토토 사이트의 구성기업을 두루 거쳤다. 또 생태계 내 최고 협의기구인 ‘더헬스케어 협의체’의 구성원이다. CG인바이츠는 이 대표의선임은 구성 기업 간 소통과 조율에 방점을 찍는 중요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조윤성 CTO는 게놈연구재단, UNIST 게놈연구소 등에서 다년간 관련 연구를 진행했고, 제로믹스의 CEO를 역임한 바 있다. 생태계 전반의 CTO를 맡고 있는 현재 항암백신 등의 연구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신승수 대표는 20년 이상 상장사에서 재무 업무를 수행하며 직접 및 간접 금융시장의 경험을 두루 갖췄다. 영업에 능한 양성우 대표와 함께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여겨진다. 인바이츠바카라 토토 사이트코아는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바카라 토토 사이트 관계자는 “인사는 생태계 전반적으로 각 구성 기업 간 강점을 살리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결정으로 보이며, 매출 및 성과 가시성을 빠르게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카라 토토 사이트는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질환 관리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질환 예측 구현을 목표로 구성된 헬스케어 기업군이다. 서로가 보유한 핵심 역량들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데이터의 측정 및 수집, 분석과 융합에서 상용화에 이르는 맞춤형 정밀 헬스케어의 전주기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있다.
